여성건강검진센터
성인 예방접종
백일해 백신
백일해는 감기처럼 시작하지만 영유아에게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경련이나 뇌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백일해를 예방하는 DTaP 백신은 신생아 국가필수 예방접종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출생 후부터 아기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산모가 주사를 맞으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어 출생 후까지 보호가 됩니다. 미국에서는 한해 약 4만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그 중 대다수의 사망자가 3개월 미만의 영아이고, 대부분 부모가 감염시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모와 남편, 조부모 및 육아 도우미도 함께 맞을 것을 권장합니다.
임신 27~36주 1회 접종
A형간염 백신
A형 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질환입니다. 지금의 20-30대 사람들은 그 윗 세대와 달리 자연 면역력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원래 해외여행자들을 통해 전파 되었으나 최근에는 국내에서의 전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인이 감염 시에는 중증 간염 혹은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되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A형간염에 대한 항체가 없으면 접종합니다.
임신 상관 없이 6개월 간격 2회 접종
자궁경부암 백신
자궁경부암은 전염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Human Papilloma Virus)에 의해 발생합니다. 자궁 경부암 백신을 맞으면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감염의 약 70~90%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주사를 맞더라도 정기적 자궁경부암 검사는 필요합니다. 세 종류가 있으며 출산 후 6개월간 3회 접종합니다.
제품명 | 효과 바이러스 | 암예방효과 | 곤지름예방효과 |
---|---|---|---|
써바릭스 | 2 | 70% | - |
가다실 | 4 | 70% | 97% |
가다실 9 | 9 | 90% |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