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센터
갱년기센터 폐경기클리닉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과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로 인해 몸에 여러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하는데 홀몬의 감소는 40대 중 후반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평균 폐경 연령은 약 50세 전후입니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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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 생리 불규칙
- 안면홍조, 발한
-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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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에 따른 증상(질 건조감, 질염, 방광염 등)
- 정신적 불안정(집중 장애 및 단기 기억 장애, 방광염 등)
- 피부관절계 변화(피부건조와 위축, 근육통 관절통, 골다공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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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 다공증 발생, 심장질환 증가, 비만, 혈액내 콜레스테롤 증가
- 대장암 발생율 증가
갱년기 진단 검사
- 여성호르몬 검사
- 여성암검진유방암, 자궁암
- 일반혈액검사간기능 검사, 혈중지질검사,
비타민D검사 - 골다공증 검사유방암, 자궁암
호르몬 대체요법
급격히 감소된 여성 호르몬을 최소량으로 투여함으로써 갱년기 증상이 호전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호르몬 대체요법은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상의 약재이며 중요한 점은, 나이의 변화에 의하여 불가피하게 초래되는 골다공증의 가능성을 최대한 줄여준다는 사실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50%까지 감소시켜 줍니다.
투여 전 증상과 병력에 대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기초검사를 통하여 호르몬 치료의 필요성과 금기증을 확인하며,
투여 중 추적 검사를 하여 치료 결과를 알아봅니다.
건강한 폐경기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여성은 폐경 후 인생의 3분의 1 이상을 보내게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의료혜택과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의 향상으로 이 시기를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고, 호르몬 치료 덕분에 폐경기 증상으로 인한 건강상 위험 요소를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즐겁고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준비를 하십시오.
“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하는데는 흡연을 삼가고, 균형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들은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 식이
-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유익한 식이요법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유제품 등의 고칼슘 식품을 섭취하고, 하루 1,500mg의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특히 폐경 후에 유익한 방법입니다. 술과 탄산음료를 삼가면 칼슘 흡수가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또한 저지방, 저염식은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채소, 과일, 콩으로 만든 식품, 기름기가 없는 육류, 식물성 기름 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가능한한 소금, 설탕, 카페인, 고지방 낙농류, 지방 및 알코올의 과량 섭취를 삼가도록 합니다.
- 운동
-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따라서 정원 가꾸기 등 몸 전체를 움직이는 활동을 즐기도록 하십시오. 매주 3회씩, 매회 적어도 20분정도(땀이 날 정도)의 운동은 심장을 튼튼히 하고 뼈를 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는 빠르게 걷기나 수영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 체중이 실리는 운동, 예를 들면 조깅, 자전거 타기, 줄넘기, 에어로빅과 같은 운동이 골밀도를 증가 시킬 수 있으므로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검사
- 폐경기 증상 자가 진단표
- 여성 호르몬 검사(E2, FSH)
- 고지혈증 검사, 심혈관계질환 예측지표(hs-CRP)
- 심전도
- 체지방, 근육량 측정
- 골밀도 검사(척추, 대퇴골: DEXA), 골 표지자 검사, 25(OH)D
- 척추 X-ray(단순 촬영)
- 유방암 검사(mammography), 유방 초음파 검사
- 복부 초음파 검사(담석 확인)
- 기타 기본적인 혈액, 소변검사(간기능, 당뇨, 빈혈 등)
- 갑상선기능 검사
- 필요 시 자궁내막검사, 난소암 검사, 유즙분비호르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