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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유방암이 여성 암 발병율 1위 입니다. 관리자   /   2022-09-15

이제 한 해 유방암으로 진단 받는 환자 수가 2만 명에 달하며, 여성에게는 매우 흔한 암이 되었습니다. 유방암은 진행되기 전에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국내에서 유방암 검진 지침은 40세 이상 여성에서 2년에 한번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또한 유방에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첫번째 검사법으로 유방촬영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유방촬영술은 유방암 검진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양쪽 유방을 다른 방향으로 각각 2장씩 촬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촬영 시 특별히 고안된 플라스틱 판으로 유방을 꼭 눌러서 찍는데, 많이 눌러서 유방이 납작해질수록 방사선 노출이 적고 유방 내부가 잘 보여 작은 암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이 성장, 분화하고 있는 10 -20 대 젊은 여성의 기본검진법으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유방촬영술상 유방암은 종괴 또는 미세석회화의 양상으로 발견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모양이 불규칙하고 경계가 좋지 않은 종괴로 발견됩니다. 유방암의 약 1/4에서는 미세석회화의 양상을 보이며, 조기 유방암의 경우 종괴는 보이지 않고 미세석회화만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촬영은 평일 낮시간(오후5시 이전)에 예약없이 방문하시면 검사가 가능합니다.



유방촬영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유방초음파 검사를 하게 됩니다. 유방초음파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전화예약도 가능합니다.








썸네일 sbu06_c01_content02_01.gif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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