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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 미디어

아기 갖기 전, 남편은 어떤 검사 받는 게 좋을까 관리자   /   2022-09-05

 



남성은 여성보다 비교적 진단이 간단하므로 혹시 모를 남성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요인은 전체 난임의 약 30-35%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여성의 임신 전 검사와 마찬가지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매독 혈청 및 에이즈 검사, A·B·C형 간염 및 간 기능 검사, 흉부 엑스선(결핵 검사) 등은 필수검사 항목입니다. 과거 요도염 병력이 있다면 임균·헤르페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임신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정액검사가 필수입니다.


관련 백신도 챙겨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감염시킬 위험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백신 접종으로 각종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갖춰야 합니다. 특히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수두, A·B형 간염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은 완료해야 합니다. 이들 백신은 임신 중 산모와 아기에게 감염시킬 확률을 줄입니다. 그중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은 MMR백신으로 한꺼번에 막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 커피와 술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흡연은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므로 금연해야 합니다. 과도한 성생활,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게 좋고 고기·채소·과일 등을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하는 건 반드시 중단해야 합니다.


정액검사가 남성의 임신능력을 평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검사이지만, 무정자증이 아니라면 이 검사로 '가임'과 '불임'을 나눌 수는 없습니다. 정액검사의 결과가 다소 나쁘더라도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가 있으며, 가능하면 2회 이상 반복 검사를 시행하고 대상자의 병력과 신체검사 등의 결과를 종합해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택 예일산부인과에서는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남편의 검사와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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